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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읽기와 투자 전략

길리어드 사이언스 주가 분석: HIV 치료제부터 암 연구까지, 주목할 만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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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는 1987년 설립된 미국의 생명공학 및 제약 회사로,

주로 바이러스성 질환과 암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HIV/AIDS, B형 및 C형 간염, 코로나19 치료제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암 치료와 면역학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주요 테마

  • 제약: HIV, 간염, 코로나19 치료제
  • 바이러스학: 바이러스 감염 치료 및 백신 개발
  • 암 연구: 면역항암제 및 표적 치료제
  • 면역학: 자가면역 질환 치료 연구
  • 신약 개발: 혁신적인 치료법 및 약물 개발
  • 글로벌 보건: 개발도상국을 위한 의약품 공급

길리어드 유방암 치료 주사제

 


최근 투자 방향

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최근 암 치료와 면역학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특히, CAR-T 세포 치료제와 같은 혁신적인 면역항암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바이러스성 질환 치료제 연구에도 지속적으로 투자하며,
글로벌 보건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HIV 치료제 개발 2억 달러 투자

 HIV 예방을 위한 연 1회 임상시험 데이터 발표

 원발성 담즙성 담관염 치료제 유럽 판매 조건부 승인

 염증성 질환 프로그램 개발

 

 

지금 가장 힘 쓰고 있는 분야는 HIV 치료제인 듯합니다.

HIV는 우리가 에이즈로 알고 있는 질병의 바이러스입니다.


매출 구조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매출은 주로 HIV 치료제와 간염 치료제에서 발생합니다.

2022년 기준, HIV 치료제는 전체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며, 간염 치료제는 약 20%를 차지합니다.

나머지 10%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기타 신약에서 발생합니다.

특히, HIV 치료제인 Biktarvy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약물 중 하나입니다.

 

 

 

* 빅타비(Biktarvy)는 HIV-1 감염을 치료하는 항레트로바이러스 복합제

 


재무제표 분석

주가는 몇 년 동안 박스권에 갖혀 있다가 최근 120달러까지 상승세를 보임

(123달러가 고가였습니다.)

경기가 좋았다면 주가가 신고가를 형성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매출액은 좋았으나 24년 순이익 감소가 컸는데요.

특히 1분기에 손실이 컸는데요.

이는 트로델비(위에 있는 사진 참고)라는 제품의 非소세포폐암 적응증에 적용을 실패하여

2조원대(18억 달러) 연구개발 자산 가치 하락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요인이 재무제표상에 반영된 거 같습니다.

 

2조원대 손실을 겪지 않았더라면 24년 순이익 성장이 최고였을 것입니다.

 

꾸준한 투자를 하고 매출 성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제약 바이오 회사의 주가 전망을 상상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 같습니다.

매출을 잘 내다가도 길리어드처럼 엄청난 규모의 손실이 발생하기도 하니까 말이죠.

하지만 제약 회사가 AI와 양자컴퓨터를 등에 업는 순간 엄청난 시너지가 발생할 것입니다.

미래에 이 회사의 엄청난 성장이 더욱 기대됩니다.

 

 

그러나 이미 그 기대감이 주가에 많이 반영되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 기대감에 편승하시고 싶으시면 투자해도 좋겠지만저처럼 바이오에 투자하는 것을 보수적으로 생각하는 태도도 나쁘지 않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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